1. 자신만의 유니크한 U.C.C를 만들어라.

UCC는 최근의 메가 트랜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UCC란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컨텐츠를 말하는데 여기에는 동영상 ,기사,르포,프로그램,작사,작곡,광고,영화등 헤어릴수 없는 무수한 컨텐츠가 양산된다. 최근에는 사용자들의 제작한 동영상만 전문으로 다루는 판도라TV는 좋은 사례가 될수 있다. 판도라 TV에는 개인들이 만든 UCC를 집결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한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를 상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경쟁상대는 이제는 세계이다. 평범하고 독특함이 없이는 고객유입이 되질 않는다. 필자는 가끔 블로그 서핑을 하는데 여기에는 프로를 능가하는 아마추어 블로거들이 대량으로 존재한다. 직접 제작한 동영상만 올리는 블로거, 음식을 전문으로하는블로거,영화평론을 하는블로거등 자신만의 유니크한 컨텐츠를 만드는 블로거들이 무수히 존재하며 여기에 유입되는 유저들의 방문이 엄청다는 사실이다.
 
2. 벤치마킹을 하려면 다른 분야(이종분야)에서 해라.

우리는 경영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말 한가지가 벤치마킹이란는 용어일것이다. 벤치마킹은 말 그대로 다른쪽의 장점을 우리쪽으로 접목시키는것을 말하는데 여기에는 유의할점이 있다. 대분이 벤치마킹의 대상을 동종업종으로 제한한다는 사실이다. 음악관련 사이트면이면 음악쪽의 잘 한다는 사이트에서 벤치마킹을 하는데 이것보다는 미술,과학,경제,사회, 스포츠등의 다양한 이종분야에서 벤치마킹을 하는것이 시너지를 더 많이 발휘할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궁긍적으로 벤치마킹은 업계1위가 될 수 없다. 세계사에도 벤치마킹으로 1위가 된 사례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3. 지적재산권, 저작권에 대한 대비를 미리해라.

블로그 서핑을 하다보면 하루 유입고객이 10,000~100,000명도 되는 메머드 불로거를 심심치 않게 보게된다. 그런데 여기에는 특징이 있다. 특정분야 몇가지로 한정되어 있다. 영화,음악,동영상,사진이 주류를 이룬다.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이기는 하지만 이 분야들은 저작권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향후에는 전 분야로 확산될 예정이다. 사태가 악화될경우 소송에 휘말릴수도 있으며. 또는 포탈에서 제재를 가하거나 폐쇄를 할 수도 있다. 그러면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과 컨텐츠가 허공으로 날아가게 된다. 지금부터라도 컨텐츠에 대한 지적재산권과 저작권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전문적인 분야를 다룬 Expert가 되라.

현대의 세계는 지식의 세계다. 자신의 미디어를 만들때에는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인의 주 특기나 관심분야를 밀도있게 컨텐츠를 만든다면 모다 많은 유저와 필요로하는 불로거나 기업들이 본인의 미디어를 찾게 될것이다. 사진,음식,주식,컴퓨터,가전,자동차등 필자가 알고있는 프로튜어(프로+아마츄어의 합성어)들도 많다. 여기에는 첨가되면 좋을것이 직접 생산한 컨텐츠를 올리는것이 바람직하다. 지금은 펌커뮤니케이션의 세대라 말할만큼  정보의 교류가 활발하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컨텐츠로 미디어를 구성했다면 그 비율을 조금씩 줄여가는 방향이 올바르다. 다른 사람이 생산한 컨텐츠로는 자신의 미디어를 구성했다면 그 분야에 대한 그 사람 지식을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5. 부정적인 편향( Negativity Bias )에 신경써라.

온라인의 특성상 부정적인 소문이나 이슈는 빨리 전파된다. 부정적인 소식은 긍정적인 소식보다 9.5배정도 빨리 전파된다고 한다. 최근에 된장녀,개똥녀는 좋은 사례이다. 지금은 입소문이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는 시대이다. 자신의 미디어에 부정적인 덧글이나 소문이 전파되는 것을 가급적 빠르게 차단하고 진화하는것이 위기관리의 기본이다. 잃고나서 후회하지 말고 잃기전에 예방하는 것이 상책이다.
 
6.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컨텐츠를 관리하라.

온라인 미디어는 컨텐츠를 일정하게 업데이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저들은 매일매일 새로운 컨텐츠를 찾아나선다. 언제 누가 자신의 미디어를 방문하고 좋은 소식을 전해줄지 모른다. 필자도 출판업계의 관계자와 대회를 한 적이 있는데 출판업계에는 미디어 서치팀이 별도로 운영된다고 한다. 혹시 아는가 당신의 컨텐츠를 필요하고 구매하고픈 기업이 존재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속담에도 "행운의 여신은 뒷머리채가 없다"라는 속담이 말하듯이 언제 어디서 행운이 찾아올지 모른다. 항상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작금의 시대는 자기 홍보와 브랜드 시대이다. 개인 미디어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지니고 미디어를 운영한다면 기업에서 또는 필요로 하는 개인들이 찾아와서  자신의 컨텐츠나 지식을 사갈것이다. 앨빈토플러가 말하는 것처럼 21세기는 "지식의지배"를 받게 될것이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이제는 지식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에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아이디어는 고갈되고 조직원은 답보상태이며 제품이나 서비스는 차별화가 약해지고 있다. 자사의 능력으로는 이 난관을 헤쳐가기엔 엔진이 부족하다. 그래서 대안이 온라인으로 이동해간 것이다.
 
온라인은 무한한 지식의 보고이며 블루오션을 창출할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져 있다 유저들의 다양성과 컨텐츠는 기업으로써는 매력적인 이슈가 아닐수는 없다. 이 시대가 요구하는 패러다임을 기업이건 개인은 알아야한다. 여기에 남들보다 경쟁자들보다 반 보를 내다보는 통찰력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멧 칼프의 법칙으로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멧 칼프의 법칙이란 컴퓨터네트워크 망의 성장으로 그 효용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법칙을 말한다.  즉 효용성이 사용자 수의 제곱에 비례함을 말한다. 대표적인것이 포탈이다. 여러분의 미디어에 사용자수,이용자수가 많아지거나 늘어날 경우에는 그 가치가 증대된다는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기업들이 히트수가 많은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제휴를 원하거나 히트수에 따라서 pay를 지급하는 변형적인 마케팅이 횡횡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