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추어 광고는 국내 유수의 포탈사이트에 동시 노출되는 CPC광고입니다.
현재 네이버, 야후, 엠파스, 네이트, 파란, 하나포스, 드림위즈, MSN, G마켓 등에 동시 노출이 됩니다.
주요 포털사이트의 검색결과 첫페이지 최상단(스폰서링크)에 키워드를 등록한 광고주 사이트를 노출시킵니다.

1. 오버추어 광고

고객이 광고를 클릭하여 직접 사이트에 방문한 경우에만 광고비 과금.
광고주 스스로 지불 가능한 광고비를 책정하여 광고투자수익을 극대화.
입찰에 의한 자율적인 광고 노출순위 조정.
지역, 시간, 요일 설정이 가능.

2. 구글 광고

오버추어와 마찬가지로 CPC광고이며, 현재 다음의 최상단(스폰서링크)에 노출이 됩니다.
그 외에 컨텐츠 광고로 인터파크, 옥션, 조선닷컴, 한겨례 등에 노출이 됩니다.
다른 특징은 오버추어와 흡사하며 광고 운영평가점수의 비중이 높습니다.

3. 네이버 클릭초이스

네이버의 독자적인 상품으로 CPC광고이며 1위부터 5위는 파워링크에 노출이 됩니다.
보통 6위부터 10위 혹은 15위까지는 비즈사이트 영역에 노출이 됩니다.
구글과 마찬가지로 광고 평가점수의 비중이 높습니다.

평가점수란 순위를 결정 짓는 요소로 구매한 키워드와 설명문구의 관련성, 유저의 클릭수, 광고기간이 길수록 좋아집니다.

평가점수의 영향이 큰 순서로 나열하면 구글>클릭초이스>오버추어 입니다.

CPC광고 평가점수는 일반업체에서 고객이 자주 구매하거나 단골이 되면 서비스를 많이 주는것처럼
광고를 오래진행할수록 유리합니다.

가령 A라는 신규업체가 "법원경매" 키워드로 네이버 파워링크 1위에 노출시키는 가격은 1,170원입니다.
또 B라는 기존 업체는 이 키워드로 광고를 이미 6개월이상 진행하였다면 평가점수가 높아져서 500-600원에 광고진행이 가능합니다.
평가점수(순위지수)에 따라 최고 50%정도까지 CPC를 낮출수 있습니다.
이전에 말씀드렸지만 CPM광고나 특히 CPC광고는 광고주님들이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특히 오버추어 광고를 진행해서 손해봤다라는 주변의 얘기를 들어보셨다면 경쟁이 치열한 오버추어 광고는 더욱 신경을 쓰셔야합니다.
사례를 한번 들어본다면 인테리어업체의 한 사장님이 주요포탈의 최상단에 나온다는 얘기만 듣고 대행사 직원에게 알아서 진행하라고해서 낭패를 본 사례입니다.
인테리어 업체의 키워드는 매우 다양합니다. 인테리어, 아파트인테리어, 인테리어소품, 수입벽지 등 취급하는 품목, 서비스에 따라많아 질수 있습니다.
이 업체의 사장님은 대략의 위치만을 듣고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일임을 하였고, 대행사 직원은 사이트를 보고 임의로 키워드를 선택하여 주요 메인키워드로 광고를 집행하였습니다. 
키워드의 효율을 조율하지 않고 진행하여 생각한 예산보다 훨씬 많은 비용을 소진하고 손해를 보았다고 합니다.
광고대행사의 직원은 광고의 전문가이지 인테리어업의 전문가는 아닙니다.
적어도 키워드를 등록해서 광고집행 전에 수차례 광고주와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합니다. 순위에 따른 CPC, 하루예산 등을 논의하고 자기업체의 주요키워드와 고객의 Needs를 파악하여 선정하여야 합니다.
여러분이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의 대표라고 가정을해서 키워드를 고른다면 "신혼여행" 키워드를 선택한다면 필요이상의 광고비가 지출되게 될것입니다.
내 업체가 전문으로 서비스하는 제주도면 제주도, 동남아면 그중에서도 필리핀이면 필리핀, 유럽이면 유럽의 어느국가를 앞에 붙힌 키워드가 훨씬 타겟팅이 높으며 효과가 좋습니다.
온라인광고로 한해 광고비용 1억 이상의 비용을 쓸수 있는 업체라면 대표키워드로 많은 노출을 하여 인지도를 끌어올릴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온라인광고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다면 대표키워드는 천천히 구매하셔도 늦지 않을것입니다.
여러분이 렌트카 업체의 대표라고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충분한 예산이 없는 상황이라면 "렌트카" 키워드보다는 지역+렌트카 혹은 렌트카싼곳, 렌트카가격비교 키워드가 가격대비 훌륭한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CPC광고를 소개하며 다른 얘기를 하게되었네요^^;
CPC광고는 솔루션을 접해보지 않으시면 생소하고 어디부터 시작할지 난감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담당자와 충분히 대화하시고 키워드 선택 및 예산을 조율하시면 되겠습니다.